가수 벤이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0.1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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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일 메이저나인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소속 아티스트 벤과 동행한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저녁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예정된 스케줄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하 위에화)는 지난 1일 에버글로우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멤버 이런과 시현 등 2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에버글로우는 최근까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지난 11월24일 에버글로우와 함께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한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줄줄이 검사를 받았고, 유희열과 김현철 거미 등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벤은 에버글로우와 같은 날이 아닌 그 다음 주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으나,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고 안심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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