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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조선대 배드민턴 전국대회서 복식 금·은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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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수·김다솜, 유서연·안혜원 조

뉴시스

[광주=뉴시스] = 광주시체육회는 조선대 배드민턴 채희수·김다솜, 유서연·안혜원 조가 전남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학)에서 각각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광주시체육회 제공). 2020.12.04.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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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조선대학교 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수확했다.

광주시체육회는 조선대 배드민턴 채희수·김다솜, 유서연·안혜원 조가 전남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학)에서 각각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채희수·김다솜조는 준결승에서 부산외대 지영빈·조서영 조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또 반대편 코트에서 조선대의 유서연·안혜원조가 부산외대 조혜빈·정효리조를 세트스코어 2대0 누르고 결승에 올라 조선대팀 끼리 결승전을 치르는 드라마를 완성했다.

이어진 결승에서 채희수·김다솜조는 유서연·안혜원조를 만나 세트스코어 1대 1의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며 마지막 세트를 가져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조선대 배드민턴팀은 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가 운영하는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부족한 체력을 보강했다"며 "조선대 팀이 나란이 금메달, 은메달을 차지해 앞으로의 전국대회에서도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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