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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불후의 명곡’ 스테파니 “보아 댄스로 SM과 계약”…나하은, 보아 '데뷔 무대’ 완벽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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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스테파니가 보아와의 인연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스테파니는 보아의 출연 소식을 듣고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며 “보아 언니 댄스를 보면서 제가 연습을 했고 ‘아틀란티스 소녀’, ‘발렌티’를 춰서 SM과 계약할 수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 번 보여줄 수 있겠냐”는 김신영의 요청에 스테파니는 완벽한 커버 댄스를 선보여 “역시 천무다”라는 환호성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나하은은 등장하자마자 “20년 전 보아 모습을 보는 것 같다”는 감탄을 받았다. 나하은은 “오늘을 위해 머리도 자르고 의상도 제작했다”며 “보아 이모의 데뷔곡인 ‘ID:Peace B’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나하은과 함께 무대를 꾸밀 비오브유 송유빈은 “’하은이가 긴장을 많이 하면 우리가 어른이니 달래 줘야지’ 했는데 거꾸로 됐다”며 “하은이는 긴장을 하나도 안 하고 우리가 떨린다. 하은이를 만나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웃었다. MC들은 “오늘 하은이만 의지하고 가겠다는 것이냐”고 물었고 김국헌은 기다렸다는 듯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밤 6시 5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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