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불후의 명곡’ 보아, “’마이네임’ 털기 춤? 사실 노렸다…복근 운동+태닝” 웃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보아가 털기 춤 비화를 밝혔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스테파니는 “보아 언니랑 일본 숙소에서 집에도 못 가고 같이 음식 해먹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벌써 15년 전이다”라며 “오늘 언니한테 선물하고 싶은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해 보아를 감격시켰다. 스테파니는 자신만의 매혹적인 ‘My Name’ 무대를 선보였다.

신동엽은 “털기 춤이 굉장히 화제였다”며 “이슈가 될 걸 예상했냐”고 물었다. 보아는 “사실 노렸다”고 웃으며 “19살 때 이 노래를 냈는데 십 대 마지막이기도 했고 전작이 ‘아틀란티스 소녀’였기 때문에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일부러 복근도 만들고 태닝도 했다. 노력한 만큼 그 춤을 기억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밤 6시 5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