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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온앤오프' 장예원 "프리 선언 후 소속사 러브콜 많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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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심언경 기자] '온앤오프' 장예원이 다수의 소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장예원은 "퇴사한 지 두세 달 정도 됐다. 쉽지 않지만 나름대로 오프 시간을 잘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민아 씨 영상을 보면서 엄청 공감을 많이 했다. 여기에 나오려면 어쨌든 사표를 내야 하지 않냐"며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장예원은 프리 선언한 배경에 대해 "20대를 돌아보면 한 직장에 모든 걸 쏟아부었더라. 30대에는 좀 더 많은 곳에서 펼치고 싶다는 마음에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장예원에게 "(퇴사 후) 러브콜이 몇 군데에서 들어왔냐"고 물었다. 장예원은 "감사하게도 많이 왔다"며 "저는 사람이 중요하다. 일과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로 만난 사이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저로 인해 주변 스태프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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