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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비야레알이 총력전을 펼치며 엘체를 잡으려 했지만 결국 무득점에 그쳐 승점 1점만을 가져갔다.
비야레알은 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카스테욘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엘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야레알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끌어내리고 3위 자리에 올랐다.
비야레알은 4-3-3 포메이션으로 바에나, 모레노, 추쿠에제, 파레호, 이보라, 트리게로스, 에스투피난, 토레스, 알비올, 가스파르, 아센호가 출전했고 쿠보는 벤치에 머물렀다. 엘체는 4-4-2 포메이션으로 모렌테, 밀라, 차베스, 구티, 호산, 호세마, 베르두, 바라간, 바디아 등이 나섰다.
비야레알은 흐름을 주도했다. 모레노와 파레호를 중심으로 공격을 이어가며 엘체 골문을 노렸다. 전반 7분 모레노가 슛을 시도했지만 빗나갔고 전반 19분엔 파레호가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42분 트리게로스의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비야레알은 후반 시작과 함께 쿠보와 알카세르를 동시에 투입했다. 후반 4분 알카세르가 후반 포문을 열었지만 수비수에 맞고 굴절됐다. 비야레알은 지속적으로 공세를 펼쳤으나 엘체의 골 망을 흔들지 못했다. 후반 28분 쿠보가 날린 결정적인 슈팅은 바디아에 막혔다.
막판 공세를 노린 비야레알은 교체 카드 3장을 동시에 활용했다. 코클랭, 피노, 니뇨가 들어가 엘체를 더욱 몰아세웠다. 하지만 비야레알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
비야레알(0) : -
엘체(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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