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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엄정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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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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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민규동 감독과 동선이 겹친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입장을 통해 “엄정화가 지난 6일 코로나 검사 후 7일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며 “엄정화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것을 알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해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엄정화는 ‘제5회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위크’에 참석을 했다 민규동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접하고 시상자로 참석하려 했던 ‘2020 MAMA’ 행사에 불참,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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