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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코로나19 확진' 청하와 저녁 함께 먹었는데…유연정·정채연·강미나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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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 왼쪽부터 유연정(21), 정채연(23), 강미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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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청하와 함께 저녁 식사 모임을 가진 우주소녀 유연정, 다이아 정채연, 구구단 강미나가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8일 유연정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서울시 소재의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연정 및 우주소녀 멤버 엑시, 설아, 수빈, 루다, 다원, 은서, 여름, 다영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연정 외의 멤버들은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이아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도 “정채연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구단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또한 다수의 매체에 “미나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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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세 사람은 4일 청하(사진)와 함께 강미나의 생일을 기념해 그의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연예계 절친 사이인 이들은 모여서 간단히 떡볶이와 피자 등을 먹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청하는 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와 저녁 식사를 가진 세 사람뿐 아니라 트와이스 사나, 모모랜드 멤버 전원이 검사를 받고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유연정·정채연·강미나·청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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