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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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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Dynamite' 인기…美 빌보드 15주째 롱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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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에서 롱런하고 있다.

빌보드는 7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최신 차트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0위를 기록했다.

무려 15주 동안 장기 흥행 중이다. 다이너마이트'는 정상 이후 여전히 상위권(1→1→2→2→1→2→2→5→7→12→16→17→14→3→10)을 달리고 있다.

‘다이너마이트’는 디스코 팝 장르의 곡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희망과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행복’과 ‘자신감’이라는 메시지를 녹였다.

전세계가 믿고 듣는 이유는, '공감'이다. 방탄소년단 힐링송에 전 세계가 흔들렸다. 방탄소년단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팬들을 위로했다. 그리고 사로 잡았다.

빌보드는 "세계는 지금 코로나 19 블루다. BTS는 코로나로 힘든 세상에 음악으로 위로를 건넸다"며 "각자의 솔직한 마음을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 앨범 '비'(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은 같은 차트 28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200’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사진=디스패치DB,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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