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엘렌 드제너러스가 1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AP 제공) 202012.11.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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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엘렌 드제너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 NBC의 간판 프로그램 '엘렌 드제너러스 쇼'를 진행하는 코미디언 겸 배우 드제너러스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제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사실을 여러분 모두에게 알린다"고 밝혔다.
그는 "다행히 지금 상태는 괜찮다. 나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은 모두 통보받았고, 나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 연휴가 지난 뒤에 다시 보자.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라"고 말했다.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엘렌 드제너러스의 코로나19 확진 소식과 함께 대변인의 말을 인용, "'엘렌쇼'는 1월까지 방송이 중단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심각한 나라다. 누적 확진자 수는 1600만명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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