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 봉재현 (사진=골든차일드 공식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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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멤버 봉재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골든차일드 봉재현군이 17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봉재현군은 무증상인 상태로,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별도로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봉재현은 촬영 일정 이외의 다른 외부 활동은 일절 하지 않았다. 봉재현과 동선 겹칠 가능성 있는 촬영 스태프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처를 마친 상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더불어 봉재현군의 확진 판정 직후, 숙소 및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옥 전체도 방역을 마쳤다. 또한 봉재현군과 접촉 여부를 불문하고 골든차일드 멤버는 물론, 당사 전 직원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 각자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가요계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했다. 그룹 업텐션의 비토와 고결, 샤오, 에버글로우의 시현과 이런, 가수 이찬원, 청하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014명(국내 발생 993명·해외 유입 21명)이었다. 하루 확진자 수가 1천 명을 넘은 건 지난 13일, 16일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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