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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최근 자가격리가 해제된 코미디언 홍현희가 또 다시 검사를 받게 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22일 엑스포츠뉴스에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이 맞다"며 "동선 파악 후 방역 조치 및 선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해당 스태프와 동선이 겹친 홍현희와 매니저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홍현희가 출연 중인 또 다른 프로그램 TV조선 '아내의 맛' 녹화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와 관련 '아내의 맛' 측 관계자는 22일 엑스포츠뉴스에 "홍현희 씨의 '아내의 맛' 녹화는 12월 20일 이전에 촬영돼 현재 코로나19 검사 진행중인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과는 동선이 전혀 겹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홍현희 씨의 '아내의 맛' 녹화 참여는 관련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홍현희는 이달 초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가수 이찬원과 '아내의 맛' 녹화를 함께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의 자가격리를 해야 했다.
이후 15일에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유튜브 홍쓴TV를 통해 '홍쓰니네 슬기로운 격리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격리 생활 동안의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러나 자가격리를 마치고 15일 격리 해제된 홍현희는 '전참시'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인 여파로 인해 일주일 만에 또 다시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됐다.
한편 MBC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조연출, '복면가왕' 녹화에 참여한 외부 카메라 감독, 청소노동자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이에 19일, 20일에 방송 예정이던 주말 예능프로그램 6편이 결방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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