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프로축구 포항 팔로세비치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외국인 공격수 팔로세비치가 FC서울 유니폼을 입는다.
서울 구단은 16일 "팔로세비치의 원 소속팀 CD나시오날(포르투갈)과 이적에 합의했다"며 "세부 계약 합의만 남겨둔 상황으로 계약이 최종 완료되는 대로 공식 입단이 확정된다"고 전했다.
2019년 6월 임대로 포항에 합류한 팔로세비치는 검증된 공격 자원이다.
K리그 데뷔 첫 해 5골 4도움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14골 6도움을 올리며 일류첸코(19골 6도움)와 함께 포항의 공격을 이끌었다. 득점부문 4위에 올랐고, 포항의 3위에 일조했다.
팔로세비치는 세르비아 18세 이하(U-18) 대표팀 출신으로 세르비아 명문 보이보디나를 거쳐 2017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 진출했다.
포항의 1년6개월 임대 기간이 끝나면서 반등을 노리는 서울이 팔로세비치를 품게 된 것이다.
팔로세비치는 볼 간수 능력과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 활동량도 풍부한 편으로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팔로세비치는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