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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특별한 주말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닝 노래방. 여러뷴 저도 예쁘게 꾸민 사진 올리고픈데 집콕을 이주 째 아무데도 안 가니깐 꾸미질 않게 되어서 제 피드가 너무 쌩얼로 넘쳐나지만은. 또 구래도 오늘 아침에 노래방마이크 택배 도착해서 쌩얼 노래방 바로 가봤어요ㅎㅎㅎㅎ"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함연지는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를 사용해 팝송을 열창하는 모습. 민낯에 잠옷차림인 함연지의 주말 일상이 인상적이다. 남편 역시 잠옷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