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수 대한사격연맹 신임 회장. 대한사격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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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59) 한화 갤러리아 대표이사가 제30대 대한사격연맹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사격연맹은 17일 "김 회장이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으며 정관 규정에 따른 후보자 심사 절차를 거쳐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한화그룹이 그동안 사격연맹과 함께 이룬 사격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대한민국 사격인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자긍심이 되고, 향후 도쿄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한국 사격의 위상이 견고하게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사격이 공정의 가치가 높은 종목, 연맹 운영과 스포츠 문화에 있어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종목단체로 평가받도록 부단한 쇄신과 개혁의 노력으로 연맹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이달 26일 시작되며 임기는 4년이다.
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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