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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 흉기에 수술 받은 외야수, '통 큰' 단장 덕분 연봉 11억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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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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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부진과 부진이 있었지만, 토미 팸(33)이 연봉 훈풍을 맞았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봉 계약 상황을 전했다.

매체는 “2014년부터 단장 역할을 한 A.J.프렐러 단장은 단 한 차례도 연봉조정 위원회에 간 일이 없다”라며 “2021년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는 외야수 팸과 890만 달러, 우완 투수 디넬슨 라멧과 420만 달러, 엘리오 파간과 130만 달러, 포수 빅터 카라티니와 85만 달러로 계약을 마쳤다.

2014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데뷔한 팸은 2018년 탬파베이를 거쳐 지난해 샌디에이고에서 뛰었다. 2017년부터 3년 간 20홈런 이상을 때려내면서 장력을 과시했던 그는 올 시즌에는 시즌 절반만 출장하며 3홈런 타율 2할1푼1리에 그쳤다.

여기에 팸은 지난해 10월 클럽에서 싸움에 휘말려 신원 불명의 사람에게 허리를 찔리는 사고까지 당했다. 부진과 사고를 겪었지만, '통 크게 쏘는' 단장 덕분에 연봉이 100만달러(11억원)가 올랐다. 프렐러 단장은 이번 비시즌 동안 블레이크 스넬, 다르빗슈 유을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김하성과 포스팅 계약을 맺는 등 적극적인 전력 보강 행보를 보이며 관심을 받았다.

MLB.com은 “팸은 2020년 부상을 당하며 기준에 부응하지 못했다. 타율 2할1푼1리, OPS .624를 기록했다”라며 “시즌 종료 후 그는 무시무시한 칼부림 사건의 희생자가 돼 수술을 받았다. 또 왼쪽 손목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팸이 수술을 했지만) 샌디에이고는 계약을 했고, 스프링트레이닝에 완전하게 건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2021년 중심 타선에서 힘을 낼 선수로, 시즌 종료 후에는 자유 계약 선수가 된다”고 조명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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