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26·CJ대한통운)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낚아 5언더파 65타를 써냈다.
|
|
김시우는 첫날 공동4위를 했지만 2라운드에선 공동35위(6언더파)로 주춤한뒤 이날 5타나 줄여 반등의 기회를 노리게 됐다.
반면 둘쨋날 5언더파로 공동1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던 최경주(51)는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39위(9언더파 201타)에 머물렀다. 임성재(23·CJ대한통운) 역시 공동60위(6언더파)에 그쳤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엮어 중간합계 16언더파 194타를 기록, 호아킨 니만(칠레)과 공동2위그룹을 형성했다.
케빈 나가 역전우승에 성공하면 통산5승을 이룬다.
fineview@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