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17일 “마에다가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 티셔츠 판매 수익금을 오사카현 보건의료부의 코로나19 돕기 기금으로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마에다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치료 및 지역 대책 마련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시름하고 있다. 최근에도 사흘 연속으로 7000명 대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현지에선 2월 각 종목 스프링캠프는 물론 7월 도쿄올림픽 개최마저 불투명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일본을 대표하는 마에다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지역 사회를 위해 지난해 6월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었다. 자신이 제작한 그림이나 의류, 상품을 여기에서 판매한 뒤 수익금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쓰기로 했다.
평소 뛰어난 그림 솜씨로 유명한 마에다는 독창적인 의류까지 제작하면서 선행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