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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김미려, “반려견 불쌍해보여” 댓글에 “사료라도 선물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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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코미디언 김미려가 반려견들이 불쌍하다는 누리꾼의 의견에 반박했다.

16일 김미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내용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한 네티즌은 “방송 볼 때마다 느끼지만, 강아지들이 불쌍해 보인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김미려는 “왜요? 우리 나나랑 쪼가 많이 안 나와서 그런가요? 항상 살림남 촬영할 때 나나랑 쪼는 카메라 감독님들과 작가님들과 피디님 사이에서 잠을 잡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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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혹시 결혼하셨나요? 아이가 둘 있고 강아지가 둘 있으신지. 사람 아이들 3명에 강아지나 고양이가 3마리 이상이신 상황인가요?”라며 “우리 나나랑 쪼가 불쌍해 보이시면 간식이나 사료라도 선물로 보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미려는 남편인 배우 정성윤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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