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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후보에.. 이강인-황희찬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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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A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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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AFC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대륙 밖 클럽에 등록된 남자 선수 중 후보를 선정, 팬투표 60%를 더해 '올해의 국제선수상 2020' 수상자를 결정한다면서 손흥민 포함 14명의 선수를 후보에 올렸다.

AFC는 손흥민을 제일 먼저 소개하며 "올해의 국제선수로 3차례(2015, 2017, 2019년)나 선정됐던 손흥민은 최고의 2020년을 보냈다"면서 "토트넘의 시즌 최고 선수는 물론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선수,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등 많은 찬사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한국 선수는 손흥민 외에도 이강인(발렌시아)과 황희찬(라이프치히)이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포르투),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 카베 레자에이(샤를루아 /이상 이란), 알리 아드난(밴쿠버/이라크), 도미야스 다케이로(볼로냐), 구보 다케후사(마요르카, 비야레알), 미나미노 다쿠미(리버풀), 모리오카 료타(샤를루아),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 이상 일본), 니키타 루카비츠야(마카비 하이파/호주)가 후보로 선정됐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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