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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호주오픈 테니스 비상…전세기서 확진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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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올해 첫 테니스 메이저대회 호주오픈이 개막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17일(한국시간) AP통신은 호주오픈에 참가하는 선수, 코치, 관계자 등이 탄 전세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최대한 안전한 대회를 위해 호주테니스협회는 호주오픈 참가 선수 등 약 1200명의 입국에 전세기 17대를 운행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된 것이다. 확진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발 전세기에 탑승한 코치와 승무원, 방송중계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발 전세기에 탄 코치 한 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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