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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시즌 3호 도움' 이재성, 팀내 3위 평점 7.0…최경록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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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이재성(29, 홀슈타인 킬)이 교체로 출전해 도움을 추가했다.

홀슈타인 킬은 17일 독일 킬 홈구장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개최된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2 16라운드’에서 이재성이 동점골을 이끌어냈지만 카를루스에 SC에게 2-3으로 졌다. 홀슈타인 킬(승점 29점)은 리그 4위에서 올라서지 못했다. 카를루스에(승점 25점)는 6위로 상승했다.

한국선수 이재성 대 최경록의 맞대결로 관심이 모였다. 선발명단에 포함된 최경록은 90분을 소화했다. 교체명단에 있던 이재성은 후반 14분 투입돼 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재성은 0-2로 뒤진 후반 32분 세라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패배위기의 팀을 살렸다. 이재성의 대활약으로 홀슈타인 킬은 2-2 동점으로 반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40분 결승골을 허용해 무너졌다.

이재성은 올 시즌 5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재성은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에서 7.0을 받아 팀내 3위를 기록했다. 멀티골의 세라가 8.7로 가장 높았고, 도움을 추가한 리스가 7.1로 뒤를 이었다.

90분을 뛰고 교체된 최경록은 평점 6.6점으로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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