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도움을 기록,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00번째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토트넘의 손흥민(29)은 17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2020~2021 EPL 19라운드 원정전에서 전반5분 세르주 오리에의 헤딩 선제골을 이끌었다.

셰필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아시아 선수 첫 EPL 공격포인트 100개를 달성한 손흥민.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리그 18번째(12골 6도움)이자 총 25번째(16골 9도움) 공격 포인트를 달성, 통산 공격 포인트 100개(65골 35도움)를 채웠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이자, 토트넘 소속 선수로는 7번째 EPL 공격포인트 100개의 주인공이 된 손흥민의 어시스트에 힙입은 토트넘은 셰필드를 3대1로 꺾고 4위(승점 33)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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