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후반 32분 교체 투입...13분 경기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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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알코르콘의 시립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코파 델 레이 32강전에서 세군다 디비시온(2부 리그)의 알코르콘에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팀이 2골 차로 앞서던 후반 32분 마누 바예호와 교체 돼 그라운드에 올랐다.
13분 가량 그라운드를 누빈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동갑이자 유망주로 꼽히는 코바 레인 코인드레디가 전반 12분에 넣은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코인드레디의 선제골을 도운 바예호는 후반 31분 프리킥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발렌시아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22일 열리는 라리가 오사수나전에서 정규리그 시즌 1호 골에 도전할 예정이다.
김한상 기자 rang6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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