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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비와이, 악플러 법적 대응..."변호사 통화, 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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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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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수지기자] 가수 비와이가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을 취한다. 그는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비난의 시선이 쏟아졌고, 일부 도넘은 악플러들이 문제가 됐다.

비와이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저희로 인해 불쾌하셨을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그러나 실제 상황과는 다른 내용의 악의적 편집과 날조만을 보고 작성된 선넘은 악성 댓글은 절대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비와이는 래퍼 쿤디판타와 함께 지난 15일 KBS Cool 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DJ 영케이를 민망하게 하는 무례한 태도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소속사 '데자부그룹'은 두 사람의 방송 태도 논란에 즉각 사과했다. "비와이와 쿤디판다가 라디오에서 적합하지 못한 태도로 청취자 여러분에게 불편함을 끼쳤다. 진심을 다해 사과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비난 여론은 멈추지 않았다. 비와이 SNS에 도넘은 악성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라디오 논란과 관련없는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글이 올라왔다.

비와이는 "(악플러에) 대한 처벌을 위해 상당 부분 자료 취합을 완료했다"며 "악성 루머 생산 혹은 악의적인 댓글과 메시지들은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었다.

마지막으로 비와이는 "앞으로도 저를 포함해서 데자부그룹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댓글 및 게시글에 대한 수집과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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