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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함소원, 딸 외모 악플 후.."혜정이 예쁘다는 DM 감사..다 얘기해줬더니 웃어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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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함소원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함소원이 딸 혜정를 예쁘다고 해준 네티즌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8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요일엔 내가 요리사. 혜정이에게 이쁘다고 디엠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가 혜정이에게 이틀동안 다 얘기해줬어요. 언니오빠들이 혜정이 세상에서 제일 이뿌다고 디엠 왔다고 다 이야기해주었어요. 좋은지 웃어주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함소원 진화 부부의 딸 혜정이는 짜장면을 먹고 있다. "짜장면 맛있어 없어?"라는 엄마의 물음에 "맛있어"라고 답하며 미소짓는 혜정이의 귀여운 모습이 랜선이모들의 미소를 부른다.

앞서 지난 15일 한 네티즌은 "애가 이렇게 안 귀엽기도 힘든데 말이죠. 누구 닮음?"이라고 악성 댓글을 남겼고, 함소원은 "나쁘시네요. 우리 혜정이를. 우리 혜정이는 예쁘고 귀여운 아이입니다", "저 다른 건 몰라도 이 부분은 화가 많이 납니다. 진짜 우리 혜정이가 얼마나 예쁜 아이인데요"라고 해당 댓글에 답글을 남기며 속상함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이를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함소원 인스타그램 글 전문

#일요일엔내가요리사

혜정이에게 이쁘다고 디엠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가혜정이에게 이틀동안 얘기다얘기해줬어요

언니오빠들이 혜정이 세상에서 제일이뿌다고

디엠왔다고 다 이야기 해주었어요.

좋은지 웃어주네요 ~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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