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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영희, 10살 연하 ♥윤승열에 프러포즈..."우는거 처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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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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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예비 신랑 윤승열에게 프러포즈했다.

김영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앞두고 매일 매일 고마운 승열이에게 프러포즈했습니다. 황금이로 예행연습도 하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여기저기 심부름 보내면서 시간 벌고 영상도 찍고. 승열이 우는 거 처음 봄. 프러포즈 누가 한들 뭐가 중한가. 둘이 사랑퓨 하는 마음이 같으면 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승열아 이거 언제 다 치워?! 부탁해~"라는 애교 섞인 부탁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김영희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트 촛불부터 꽃다발, '꽃길보단 돈길♥'이라는 재미있는 문구가 새겨진 머니건이 담겼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셀카 사진들도 인화해 텔레비전 앞에 붙여 뒀다.

이에 배우 김성령도 "보는 내가 다 행복하네. 축하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도 "언니 너무 멋지고 귀여워요. 행복하세요", "승열님 생각보다 여리시네요", "로맨틱 와이프네"라고 반응했다.

한편, 김영희는 오는 2월 23일 10살 연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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