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맥류는 뇌혈관 일부가 약해져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인데 심하면 뇌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는 질병이다.
민병헌은 지난 2019년 두통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했다. 이후 정기 검진을 통해 경과를 지속해서 추적 관찰해왔다.
최근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결정했다.
민병헌은 국가대표팀의 주전 외야수 경력을 가지고 있는 KBO의 대표적인 우타자이지만, 지난해에는 타율 2할3푼3리로 부진했다.
자유계약선수(FA)까지는 한 시즌을 남겨두고 있다. / 김관 기자
김관 기자(kw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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