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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최강창민 "유노윤호, 영혼부터 DNA까지 꽉 채워서 신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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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동방신기/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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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영혼을 담은 앨범이라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18일 오전 11시 두 번째 미니앨범 '누아르'(NOI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진행은 최강창민이 맡았다.

이날 최강창민은 "옆에서 준비하는 걸 보면서 진짜 열심히 준비하더라. 소위 말해서 요즘 영혼까지 끌어모은다고 하지 않나"라며 "진짜 영혼이 아니라, 유노윤호형의 DNA까지 꽉꽉 채워서 준비한 느낌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누아르'는 제작 기획부터 참여를 같이 했다. 창민이가 말했듯, 영혼까지 바친 앨범이다"라며 "'누아르'가 솔로 앨범 타이틀 명이다. 저번 앨범엔 여러 가지 색을 표현했다면, 이번 앨범에는 블랙을 뜻하는 만큼 한 남자의 인생, 희로애락을 담아봤다. 인생을 한 편의 영화라고 하듯이 인생을 표현하며 시네마틱하게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유노윤호의 미니 2집 '누아르'는 한 남자의 내면 속 깊은 감정들을 다양한 장르의 영화처럼 표현한 시네마틱 음악으로 구성해 매력을 더했다. 타이틀곡 '땡큐'(Thank U)는 액션 누아르 영화 같은 진한 페이소스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온라인상의 냉소와 조롱까지 자신을 성장시킬 자양분으로 삼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땡큐'를 비롯해 배우 신예은이 피처링한 멜로 감성의 '불면'(不眠; La Rosa), 미래지향적인 무드의 '타임머신'(Time Machine), 코미디 영화 같은 유쾌한 매력의 '로코'(Loco)(House Party), 모노 드라마처럼 진솔한 가사가 돋보이는 '니드 유 라이트 나우'(Need You Right Now), 후속곡으로 활동할 '이니 미니'(Eeny Meeny)까지 시네마틱 매력의 총 여섯 곡이 수록돼 있다.

18일 오후 6시 발표.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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