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씨네타운` 정상훈 "박하선 첫 만남, 불편해보인 이유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배우 정상훈이 박하선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상훈은 DJ 박하선과 함께한 드라마 '평일 오후 세 시의 연인'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그는 "박하선 씨와의 첫 만남을 잊을 수 없다. 그때 하선 씨를 보고 '오늘 컨디션이 안 좋으신가?' 싶었다. 걱정이 돼 매니저에게 물어 보기도 했다. 그 때 인사를 하는데 좀 불편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런 것이 모두 더 좋은 작품을 위한 것이었다. 하선 씨에게 한 수 배웠다"고 말했다.

DJ 박하선은 "정상훈 씨와 사이가 좋지 않은 배역으로 나와 그랬다. 실제로는 정말 좋아했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 정상훈 씨가 연기를 너무 잘해 한 방 먹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화답했다.

이에 정상훈은 "나중에 알게 됐다. 박하선 씨가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정상훈은 KBS2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JTBC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