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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우리가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김우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멀리서. 다리 아픈 아부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우리 가족들이 명품샵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 멀리 떨어진 상태로 가족들을 따라다니며 다리 아파하는 아버지 김우리의 씁쓸한 마음이 엿보인다.
한편 김우리는 지난 1991년 결혼했으며 두 딸을 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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