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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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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18일 미국동남부유소년 생활체육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장애인육상연맹에서 참가한 3명의 선수가 대표로 시상식에 참여했으며 참가자 50명 전원에게 기념메달 및 상장을 증정했다.
지난 2018년 업무협약을 맺은 미국동남부장애인체육회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회인 '2020년 동남부유소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고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소속 50명의 학생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장애학생들의 활동에 많은 제한이 있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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