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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직격인터뷰] '재밌으면 장땡' 원승연 PD "이용진X이진호 콤비, 제한 없이 웃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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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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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진·이진호 콤비가 '구라철'을 연출한 원승연 PD와 '깔깔마녀'로 유명한 김우경 작가와 손잡고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용진과 이진호, 일명 '용진호' 콤비와 원승연 PD, 김우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새로운 프로젝트는 SM C&C의 유튜브 '재밌으면 장땡'. 이들이 그릴 새로운 예능의 모습은 무엇일까?

18일 YTN star는 SM C&C 원승연 PD와 인터뷰를 갖고 '재밌으면 장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들이 제시할 새로운 웃음에 대한 청사진을 살펴봤다.

KBS에서 '해피선데이', '해피투게더', '불후의 명곡' 등을 연출한 원승연 PD는 SM C&C로 이적 후 '구라철'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며 유튜브 노하우를 쌓았다. 기존 예능보다 속도감 넘치고 표현의 한계가 적은 콘텐츠에 대중은 열광했다.

그런 그가 이용진과 이진호를 캐스팅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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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PD는 "평소 '용진호' 콤비와 만날 때마다 함께 하면 재미있을 것 같은 프로그램 이야기를 자주 나눈다. '재밌으면 장땡'이라는 제목처럼 이들과 정말 다양하게 재미있는 것을 하고 싶었다. 포맷이나 아이템 상관없이 재밌으면 장땡이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용진호' 콤비와 함께 우리끼리 재밌다고 생각했던 아이템들을 방송으로 만들 것이다. TV보다 간결하도록 빠르게 찍고, 빠르게 선보일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밌으면 장땡'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게스트를 괴롭게 만드는 '괴로운 데이트'다. 첫 회 게스트로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낙점됐다.

원 PD는 "'괴로운 데이트' 이외에도 완전히 다양한 포맷이나 아이템을 계획 중이다. 무엇을 선보일지 우리도 아직은 모른다. SM C&C 소속 아티스트 MC와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다룰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용진호' 콤비가 선보이는 웃음의 영역을 넓혀가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M C&C 유튜브 채널 '재밌으면 장땡'의 첫 번째 프로젝트 '괴로운 데이트'는 오는 2월 1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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