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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팝업★]"2주가 2년 같아"..임영웅, 자가격리 중 수염 기르기 도전→상남자 포스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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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임영웅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임영웅이 2주간의 자가격리 일상을 공유했다.

18일 가수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영웅 혼자놀기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임영웅은 "2주간 자가격리 4일차다. 오늘은 운동을 좀 해볼까 한다"라며 팔굽혀펴기 8개와 요가 매트 깔고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임영웅은 평소 취미였던 신발 커스텀에 도전했다. 임영웅은 "제 신발은 너무 많아서 선물용으로 만들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운동할 때와 확연히 다른 텐션을 보여주며 "사람이 이렇게 재밌는 일을 해야 즐겁고 행복하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보라색 호피무늬 신발을 완성한 임영웅은 "연보라 색깔의 펜을 사 왔더라면 좀 더 디테일이 살았을 것 같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임영웅은 TV를 보며 다시 운동에 도전했고, 운동 시간보다 휴식시간이 더 많은 그의 모습은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자가격리 하는 동안 못하던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 가수 생활한 이후로 3일 이상 수염을 길러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서른이 넘으니까 수염이 잘 자라더라"라며 상남자 매력 폭발하는 비주얼을 뽐냈다.

수염을 밀고 다시 등장한 임영웅은 "확실히 깔끔하게 수염을 미는 게 단정해 보이고 좋은 것 같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임영웅은 "사소한 것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 것 같다. 건강을 잃고 힘드신 분들의 마음도 알게 된 것 같다.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다"라고 당부했다.

영상 말미에는 2주 만에 자가격리를 마친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영웅은 "2년 만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영상을 마쳤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11월 4일 신곡 'HERO'를 발매했다. 현재 TV조선 '뽕숭아학당'과 '미스트롯 2'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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