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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밥심` 김승현, 미혼부 고백 당시 "아이를 위해서 닥치는대로 일했다"→최제우의 조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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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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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밥심' 김승현이 과거사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김승현이 딸 수빈이를 가졌던 당시를 떠올리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김승현은 "당시 딸을 혼자 키운다는 사실을 기자회견을 하고 모든게 다 중단되었다"며 "한동안은 집밖으로도 못나갔다. 나가면 미혼부 손가락질 하고, 애 때문에 활동 못하는거라고 하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집안에서만 은둔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내 아이를 키워주는데 싶어서 옥탑방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자립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최제우는 "그 당시 김승현은 닥치는 대로 무슨일이든 했다"고 증언했고, 김승현은 "행사 중심으로 돌잔치, 칠순잔치 등 각종 모든 일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그 때부터 진행 톤이 박힌거냐"며 물어 폭소케했다.

김승현의 재혼 소식도 화제를 모았다. 최제우는 "분명히 연애운이 강했다. 그런데 거짓말을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최제우는 "2020년 2월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1월이 강하니까 밀어붙이면 좋지 않겠냐고 조언을 했다. 그러고 까먹고 있었는데 나중에 나한테 고맙다고 하더라"고 든든한 조언을 남겼던 일화를 전했다. 최제우는 또 다시 김승현을 위한 점을 쳤다. 최제우는 "부부 싸움이랑 투기 목적 돈은 조심해라. 22년, 23년도에 제수씨와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운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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