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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원어스(ONEUS)의 첫 번째 정규앨범 ‘데빌(DEVIL)’이 드디어 오늘(19일) 베일을 벗는다.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는 19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후 첫 정규앨범 ‘데빌’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반박불가 (No diggity)’의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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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반박불가'는 원어스가 처음 시도하는 하이브리드 트랩(Hybrid Trap)으로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음악과는 상반된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곡의 후반부로 치달을수록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가 원어스의 매력을 폭발시키는 곡이다.

이어 ‘우리 사이를 반박할 수 있으면 반박해봐’, 질투와 시기가 넘치는 세상에서 '데빌'이라 불리는 이들의 당찬 외침을 담고 있으며, ‘너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대로 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대중들에게 색다른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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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불가' 뮤직비디오는 독보적인 앨범 콘셉트와 인상적인 아트 연출, 그리고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영상미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원어스가 해석한 자유분방하면서도 섹시한 '데빌'의 모습을 영상에 다채롭게 담았으며, 데뷔 때부터 원어스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원어스의 첫 정규앨범 '데빌'은 타이틀곡 '반박불가'를 포함해 'Intro : Devil is in the detail', '식은 음식 (Leftover)',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Incomplete)', 'Youth', '뿌셔 (BBUSYEO)',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Rewind)', 'Lion Heart', 'What you doing?', '눈부시게 빛이 나던 그 날 (I.P.U)', 'Outro : Connect with US'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원어스는 매 음반 발매 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남다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앨범 '라이브드' 활동을 통해서는 미국 빌보드 소셜 50차트 8주 연속 진입과 12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로써 원어스는 데뷔 첫 정규앨범 '데빌'을 발판 삼아 4세대 보이그룹 중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원어스는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데빌'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 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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