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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노현희 누구 #올해 50세 #신동진 아나운서와 파경 #'보이스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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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현희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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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노현희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 음악 토크쇼 '내사랑 투유'에는 배우 노현희가 출연해 과거 고충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전 남편을 언급하며 "이혼 후 처음에는 나만 너무 욕을 먹으니까 너무 힘들었다. 전 남편과 결혼생활을 할 때도 있지도 않는 말들이 퍼지다 보니 세상의 욕을 혼자 다 먹어야 했다"고 아픔을 공개했다.

이어 노현희는 "처음에는 진짜 살기 싫었다. 수면제를 마셔보기도 했는데 멀쩡했다. 삼켜지지 않고 입 안에 남아 있더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50세인 노현희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배추나무 사랑걸렸네' '파도', '청춘의 덫', '태조 왕건', '세 친구'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MBN '보이스트롯'에 도전, 가창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노현희는 신동진 아나운서와 지난 2001년 결혼했지만 7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그의 불임과 성형 수술 등이 이혼 사유가 됐다는 루머에 대해 직접 부인하며 고충을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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