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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가요광장' 이윤지 "인생작 촬영으로 아이들과 떨어져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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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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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이윤지가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게스트로 이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DJ 정은지는 "밸런스게임을 진행해보겠다"라며 다양한 문제를 출제했다. 그중에는 "인생 작품을 만났는데 긴 시간 장기 지방 출연을 해야 한다면 그 작품을 한다 VS 안한다"라는 질문도 있었다.

이윤지는 "질문들 중에 유일하게 고민이 됐다. 출연에 응하겠다"라 대답했다.

이어 "그냥 작품이라면 대답을 확실히 하기 어렵지만 인생작이라면 하는 게 좋겠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라니와 소울이에게도 더 좋은 교육이 될 것 같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정은지도 "엄마가 나를 위해 무언가 포기하는 것보다 원하는 걸 했으면 싶더라. 무조건 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응원했다.

이윤지는 지난 2018년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도 암에 걸린 백주란 역을 소화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 두 딸 라니, 소울 양을 두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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