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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쌍꺼풀 수술을 한 딸 시아 양의 모습을 공개했다.

정종철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시아 안검내반 수술 공개해요! 아직 부기가 다 빠진 것은 아니지만요. 시아가 저한테 아빠의 내사람들 삼촌, 이모들이 나 보고싶지 않을까? 사진찍어 올려줘봐. 대신 예쁘게 찍어줘. 그러는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안경을 쓴 시아 양이 꽃받침 포즈를 한 채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큰 눈과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짓게 한다. 부기가 남아 있지만, 수술 부위가 자연스럽게 아문 모습이다.

앞서 정종철은 지난 4일 딸 시아 양이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안검내반으로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수술 정말 잘 됐다", "큰 눈이 더 똘망똘망해졌네요", "속눈썹이 길고 풍성한 게 티가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6년 배우 황규림과 결혼한 정종철은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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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종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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