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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초통령’ 헤이지니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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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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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초통령’ 유튜버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연기자로 본격 데뷔해 눈길을 끈다.

강혜진은 18일 첫방송된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원진아(윤송아 역)의 절친 김가영 역으로 등장했다. 극중 김가영은 마냥 밝고 씩씩해 보이는 윤송아와 속 깊은 비밀까지 공유, 조언과 독려를 아끼지 않는 친자매 같은 사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영은 윤송아와 저녁을 먹으며 “너 부사수 좋아하냐. 붙어서 노는 게 꼭 사귀는 것 같다”고 정곡을 찔렀다. 윤송아는 “채현승(로운)? 성격이 서글서글하다. 누나가 둘이라 그런가”라고 말했고, 김가영은 “헐. 누나가 둘? 때려치라고 해”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찐친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인 강혜진은 방송을 앞두고 “늘 새로운 도전을 좋아했다. 마침 좋은 제안이 들어와서 고민 끝에 함께 하게 됐다"면서 "감사하게도 극중 주인공 윤송아 절친 김가영을 날 모티브로 캐릭터를 만드셨다고 하셔서 더욱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 밝혔다. 또한 영화 ‘범죄도시’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진선규에게 연기지도를 받았다고 알려져 시선을 모았다.

한편 생애 첫 정극 도전에 성공한 강혜진이 활약하는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매주 월, 화 밤 9시에 방송된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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