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김선호의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TikTok Stage Connect) '선호의 선호' (사진 = 솔트엔터테인먼트) 2021.1.1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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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배우 김선호가 첫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선호는 지난 17일 개최된 첫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TikTok Stage Connect) '선호의 선호'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온라인 팬미팅은 누적 시청자 수 101만 명을 기록했다. 사전 이벤트로 진행된 '선호의 취향' 투표에서는 누적 투표수 7만3000건이라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높은 참여율과 시청률을 보였다.

김선호는 "저한테 이렇게 관심과 사랑, 응원 메시지 보내주신 것 너무 감사하다"며 "어설프고, 미흡한 사람인데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 이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첫 온라인 팬미팅,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고 재미있었다. 저도 여러분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어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다음에는 직접 만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선호는 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 오른 연극 '얼음'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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