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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유재석 "김종민이 무시할 때 울컥"…김종민 "나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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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유재석이 김종민의 무시를 참을 수 없다고 밝혔다./제공=‘범인은 바로 너!’ 시즌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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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유재석이 김종민의 무시를 참을 수 없다고 밝혔다.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제작발표회에는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박민영, 김종민, 엑소 세훈, 김세정, 조효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유재석은 멤버들과의 케미에 대해 “저는 모두 다 잘 맞는다. 그런데 의외의 사람이 날 무시한다. 김종민이다”라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김종민이 저의 추리력을 간혹 우습게 보는 경우가 있다. 울컥한 적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이승기는 “사실 유재석 형도 딱히 결정적으로 추리를 한 적이 없다. 다들 못 보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광수는 “사실 재석이형이 모르는 게 있다. 종민이 형이 무시했다고 말하는데 대부분의 멤버들이 유재석이 추리할 땐 무시한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다른 사람은 참을 수 있다. 하지만 종민이, 광수가 너무 무시한다”고 답답해 했다.

김종민은 “무시했다기 보다 사실 의지를 많이 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유재석 형이 나와 비슷하더라”라고 말했고 김세정은 “무시는 다 같이 했지만 유독 종민 오빠의 무시가 기분 나빴던 것 같다”며 유쾌하게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는 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가는 생고생 버라이어티다. 이번 시즌3에서는 배신자 이광수와 꽃의 살인마 이승기가 재합류한다. 오는 22일 넷플릭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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