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유노윤호의 미니 2집 '누아르'가 전 세계 1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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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노윤호의 새 앨범 '누아르'(NOIR)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8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발매된 유노윤호의 미니 2집' 누아르'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대만·러시아·말레이시아·베트남·볼리비아·브라질·사우디아라비아·스페인·싱가포르·이스라엘·인도네시아·일본·카자흐스탄·태국·페루·핀란드·필리핀·홍콩 등 전 세계 18개 지역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누아르'는 국내 음반 차트 한터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기록했고,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와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인기를 입증했다.

첫 번째 솔로 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 이후 1년 7개월 만에 발매된 유노윤호의 새 앨범 '누아르'에는 타이틀곡 '땡큐'(Thank You)를 포함해 다양한 분위기의 곡 6곡이 담겼다. '땡큐'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중독적이고 위트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팝 댄스다. 황정민과 이정현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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