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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대한축구협회 신임 전무이사에 박경훈 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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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경훈 대한축구협회 신임 전무이사 /제공=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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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박경훈(60) 전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에 내정됐다.

박 전무이사는 1984년 포항제철에 입단해 1992년까지 선수로 활약했다. 1986 멕시코 월드컵과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 출전했다. 1994년 전남 드래곤즈 수석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해 제주(2009~2014년), 성남FC(2017년)에서 감독을 맡았다.

박 전무이사는 한국에서 열린 2007년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월드컵 때 한국 대표팀 감독을 맡았고 2017년에는 축구협회 기술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은 “합리적인 성격과 유연한 소통 능력 등 협회 안팎의 업무를 조율해야 할 전무이사로서 필요한 자질을 두루 갖췄다. 축구협회의 주요 정책을 잘 이해하는 인물이라고 판단했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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