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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팝업★]"합 좋아, 마무리 아쉬워"‥'범바너3' 유재석, 역대급 재미 자신한 이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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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유재석이 '범바너' 마지막 시즌에서 빅재미를 자신했다.

19일 오후 생중계 된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이하 범바너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는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박민영, 김종민, 세훈, 김세정, 조효진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재석은 "저희들이 어떤 사건 속에 휘말려서 힘을 합쳐 해결하는 내용이다. 어떤 상황을 알고 드어가는 것은 아니고 제작진이 만들어놓은 사연 속에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라고 소개하며 "꽃의 살인마 승기 씨가 시즌3에 어떻게 돌아온건지 그런 것이 포인트다. 또 시즌2에서 사라졌었던 이광수 씨의 합류 등 재미 포인트들이 있다. '범바너3'로 마무리가 되는 여러가지 재밌는 코드가 많으니까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시즌1부터 함께해온 멤버들은 이번 시즌3에서 최고의 합을 자신했다. 유재석은 "드디어 우리 7명의 합들이 너무 잘 맞아가는 상황이었는데 마무리가 되는게 아쉽긴하다. 꼭 한번 모여서 뭔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유재석 "저는 다 잘 맞는다"면서도 "멤버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의외의 사람이 저를 무시해서 당황한 적이 있다. 종민이가 저를 좀 많이 무시한다. 종민 씨가 저의 추리력을 간혹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었다"고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이에 박민영은 "제가 재석 오빠를 믿고 왔다. 재석 오빠의 스마트함을 좋다고 생각했다. 근데 회차가 진행될수록 '범바너'에 가면 재석 오빠한테 거의 시선이 안 갔던 것 같다"며 "운전은 되게 잘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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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포문을 열었고 '범바너'. 시즌3까지 제작된 작품도 '범바너'가 처음이다. 유재석은 "꽃의 살인마였던 이승기 씨의 역할과 어떻게 시즌이 마무리 될지 포인트가 있고, 시즌2에서는 함께하지 않았지만 시즌1 이후 합류해서 광수 씨의 이야기들 등 어떤 사건 속으로 빨려들어갈지, 저희도 마무리가 어떻게 되는지를 못 봤다. 또 시즌3까지 함께 오면서 더욱 더 재밌어지는 멤버들의 케미와 막내라인의 활약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범바너'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마무리 하는 시즌인만큼 열심히 해봤으니 즐거움을 좀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추리 예능 프로그램 '범바너3'. 마지막 마무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오는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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