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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김어준, 턱스크에 5인이상 모임…시민에 신고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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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방송인 김어준이 한 카페에서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해 고발당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측은 19일 입장문에서 “생방송 종료 직후 ‘뉴스공장’ 제작진이 방송 모니터링과 익일 방송 제작을 위해 업무상 모임을 했다”며 “사적 모임은 아니었지만, 방역 수칙을 어긴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TBS 임직원과 진행자 일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더 철저히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 씨가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5인 이상 모임 금지’ 수칙을 어겼다는 글이 올라왔다.

포착된 사진 속에서 김어준은 마스크를 턱까지 내리고 일행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 누리꾼은 “TBS 교통방송이 있는 상암동 주변 0000 5곳 중에서 사진과 일치하는 지점을 찾았다”며 김 씨 포함 5명을 집합금지 조치 위반으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1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 조치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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