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8.13점' 더 브라위너, EPL 폼 랭킹 1위...케인 2위-사카 4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세계 최고의 플레이 메이커 케빈 더 브라위너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근 6경기 폼랭킹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0일(한국시간) EPL 19라운드를 마친 후 최근 6경기 폼 랭킹을 발표했다.

1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더 브라위너였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3골 10도움을 올리며 맨시티의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고, 해리 케인(12골 11도움)에 이어 도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더 브라위너는 최근 6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8.13점의 평점을 받았다.

2위는 토트넘의 해결사 케인이었다. 케인은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12골 11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이는 리그 득점 2위, 도움 1위의 기록이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케인은 최근 6경기 평점 7.91점을 받았고, 시즌 평점은 7.93점이었다.

3위는 토마스 수첵(7.73점)이었다. 이 뒤를 부카요 사카, 잭 그릴리쉬, 일카이 귄도간, 메이슨 마운트, 탕귀 은돔벨레, 베르트랑 트라오레,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이었다.

특히 사카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2001년생의 젊은 미드필더 사카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선발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아스널의 중원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사카의 활약에 힘입어 아스널도 최근 6경기 무패(5승 1무)를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남자로 거듭나고 있는 은돔벨레도 8위까지 올랐다. 은돔벨레는 최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환상적인 득점으로 무리뉴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제 확실한 토트넘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은돔벨레의 시즌 평점은 7.04점이지만 최근 6경기 평점은 7.62점이다.

한편, EPL 순위표는 요동치고 있다. 주중, 주말 계속 경기가 열리면서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순위가 바뀌고 있다. 현재 레스터 시티가 승점 3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이 뒤를 맨유(37), 맨시티(35), 리버풀(34), 토트넘(33), 에버턴(32), 웨스트햄(32) 등이 추격하고 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