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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도시남녀의 사랑법' 소주연, 전 남친에 귀여운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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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소주연이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카카오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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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소주연이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9회에서는 서린이(소주연)의 엉뚱한 면모를 보여주는 유쾌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헤어진 연인을 우연히 만난다면?'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9회에서 서린이는 갑작스레 잠수를 타 헤어지게 된 전 남자친구를 자신이 일하는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

서린이는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긴 전 남자친구에게 회심의 한방을 날리기로 마음먹었다. 서린이는 전 남자친구가 현재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것처럼 비련의 여주인공 연기를 펼쳤다. 서린이의 모습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또한 서린이는 이 일에 대해 따지기 위해 다가온 전 남자친구에게 단호하고 당차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했다.

엉뚱하지만 당차고 현실적인 성격의 서린이는 오랜 연인인 최경준(김민석)과 함께 있을 때 밝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은오(김지원) 강건(류경수)과의 절친 케미스트리도 뽐내고 있다.

한편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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