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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상극 케미' 강을준 감독과 이대성이 만든 오리온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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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오리온은 지난해 최하위에서 올해 2위로 올라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그 이면엔, 한 때 불화설까지 나왔던 감독과 선수의 '환상 케미'가 있습니다.

이다솜 기자가 이 두 사람을 만났습니다.

[리포트]
후반기를 앞둔 오리온의 달콤한 휴식기.

이대성
"챔피언 결정전 7차전이라고"

강을준
"7차전? 누구 피 말려 죽일일 있냐?"

서로 상극일 것이다는 농구계 안팎의 시선을 보란듯이 깨버린 강을준 감독과 이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