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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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이 뒷광고 논란 후 복귀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쯔양이 출연해 “그렇게 욕을 많이 먹은 건 처음이었다”라며 뒷광고 논란 당시 심경을 전했다.
앞서 쯔양은 지난해 8월 뒷광고 논란으로 악플에 시달리다가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약 3개월 만인 11월 복귀하며 다시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이에 대해 쯔양은 “방송을 처음 시작했을 때 광고에 대해 잘 몰랐다. 영상에서는 광고라고 말을 했지만, 표기를 못 했던 거다”라며 “숨기지 않고 꾸준히 말해왔지만 와전되어 사기꾼처럼 되었다. 8시 뉴스에도 나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쯔양은 “꼴도 보기 싫으니 그만두라는 악플이 정말 많이 달렸다. 그래서 그만뒀다”라며 “그렇게 많은 욕을 들은 게 처음이었다. 이제껏 쌓아온 게 무너졌다는 생각에 너무 힘들었다”리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돈 때문에 복귀한 건 아니다. 하지만 어쨌든 이걸로 돈을 벌지 않냐. 그래서 그것도 일부분이라고 말을 했더니 또 돈 때문에 온 거라며 기사가 나더라”라고 웃지 못할 일화를 전했다.
한편 쯔양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현재 구독자 304만을 보유한 유튜브 ‘tzuyang쯔양’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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